신임 안태현(51·사진) 상주소방서장은 12일 “소방 업무의 특성상 직원 상호간 인화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대형화재와 재난예방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대처하는 한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꾸준한 자기개발과 봉사 소방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안 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소방간부후보생 4기로 처음 소방업무에 몸담았다.

그동안 안동·영주소방서 방호과장, 구미·경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본부 방호구조과 화재조사담당, 김천소방서장 등을 거쳐 이번에 상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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