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태현(58·사진) 경주 부시장은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이자 방폐장을 유치해 역사문화·첨단과학 도시로 부상하는 천년고도경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과 3대 국책사업 및 현안사상들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고령 출신으로 육사를 졸업한 이 부시장은 지난 1982년 총무처 주관 특별채용을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그동안 경북도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고령 부군수, 감사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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