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동 본사…시공건물 철저한 하자보수
지난해 상가건축 수주액만 100억원 웃돌아

정직하고 성실한 시공능력으로 짧은 연륜에도 북구 칠곡, 구미지역 건설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주) 삼창종합건설.

구미 인동에 본사를 둔 삼창종합건설(주)은 미래 지향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공사수주를 한 결과 해마다 매출이 증가하는 신화창조를 일궈냈다.

이를 바탕으로 삼창은 새해에도 공장, 주택, 병원, 상가, 원룸, 빌라등 건축과 공장부지, 물류단지 부지 조성 등 토목기반시설 공사에도 전력투구해 공사수주 금액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삼창은 한번 고객과 맺은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는 고객 우선 주의를 표방해 삼창에 공사를 맡긴 건물주들은 재공사를 주거나 지인들께 일감을 소개해줘 요즘 같은 불경기 속에서도 꾸준히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결과 2006년에는 KT&G 구미 신축공사, 2007년 성주해븐랜드 기숙사 시설, 김천경찰서지구대, 농협건물 등 관급공사와 2007년 구미인동의 노산 빌딩, 도원빌딩과 2008년 옥계동의 송백빌딩, 학서빌딩 등 대형 상가건물을 준공해 동종업계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삼창은 한번 시공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후 하자보수주의를 채택해 고객 불만 제로주의에 도전하고 있으며 한번 짓고 나면 그만인 여타 건설회사와는 달리 하자문제로 다툼이 발생하는 일이 전혀 없다.

이런 결과 삼창은 짧은 연륜에도 공사 실적이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기준 상가 건축수주액만 100억 원대를 웃돌아 일감이 없어 고전하는 지역 건설업체와 달리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삼창은 과학적이고 선진건설기법인 무소음, 무진동 GNR공법을 도입해 상가 밀집지역 공사 때 자주 다툼이 발생하는 소음과 균열 등 인접건물에 대한 피해를 줄여주고 있으며, 또한 건축공사 단골민원인 비산먼지발생 억제를 위해 비산먼지방지막 설치 등 외부 방음하우스를 설치해 비산먼지 감소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삼창은 이러첨 수많은 공사를 시행하면서도 민원 발생이나 산업재해가 발생치 않아 최근에는 산업안전공단의 무재해 사업장 표창도 받았다.

특히, 삼창은 건설현장 산업재해 발생 예방으로 하도급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을 공정별로 실시해 일일안전점검, 주간점검, 분기별 등 종합점검을 통해 산업재해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공사 중 산업재해 발생이 적은 협력업체는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이러한 삼창의 미래 지향적 경영 마인드는 원청과 하도급업체의 윈윈관계를 유지해 회사공동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또한, 기업이윤 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역발전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 건축 공사 이윤 중 일부를 꾸준히 지역발전 기금으로 내놓고 있다.

삼창건설 김준태 대표는 “구미는 저에게 기회의 땅이자 새로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창조의 땅”이라며 “삼창과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은 내집을 짓는 정성으로 온 힘을 기울여 고객 만족 제일주의를 표방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칠곡/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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