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백화점들이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첫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대구백화점은 이번 겨울정기 바겐세일에 입점 브랜드 80% 이상이 참여하고 여성 및 남성의류를 비롯해 패션잡화, 용품, 아동복 등 품목에 따라 최고 60%, 평균 20~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바겐세일과 함께 프라자점에서는 `갭·바나나리퍼블릭 특집전`과 `모피·패딩·코트 종합전`, `코오롱 겨울패션 페어`, `지오앤사만싸 전국 첫 50% 이월상품전`을 진행하고 본점에서는 `남성 정장·캐주얼 특가 상품존`, `비비안 이월상품전` 등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사은선물 증정과 놀이·공연 초대권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동아백화점도 이 기간 동안 바겐세일 브랜드 85%가 참여해 최고 50%까지 할인율을 적용하고 경품행사 등을 통한 사은행사는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행사도 실시된다.

쇼핑점은 영캐주얼매장 바겐축하 상품전을 통해 정상가 대비 30~50% 할인 판매하며 수성점은 새해맞이 프리미엄 jean 편집매장 인디고 샤워 새해 특별 할인 행사를 통해 유명 프리미엄 진을 10~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전체 브랜드 70% 이상이 20~30% 할인율로 신년 맞이 세일에 참여한다.

대구점은 `이동수·슈페리어·엘로드 초대전 및 아웃도어 특집전`,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알뜰구매전`, `영캐주얼 겨울패션 3대 아이템 대전`, `명품모피 특별초대전`, `멀티캐주얼 프리미엄 패션 위크`가 진행되며 상인점은 `진도모피 고품격 제안전`, `여성정장 방한의류 초특가전`, `프리미엄 여성정장 초대전`, 세일축하 프리미엄 가전·가구 박람회`, `남성의류 마에스트로, 인디안모드, 캠브리지 인기상품전` 등이 열린다.

포항점 역시 각 영업 매장별로 10~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며, 빈폴과 폴로 등 유명 브랜드의 시즌 오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세일 기간 중 시즌 오프 브랜드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된다. 참여 브랜드는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헤지스 등 총 10개 브랜드다.

또, 각 층별로 프리미엄 세일에 걸맞는 파격적인 행사도 열린다. 1층에서는 `닥스핸드백 상품전`, `레스포색 핸드백 특집전`이, 2층에서는 `앤클라인 뉴욕·크레송 바겐 특집전`과 `최복호 패딩/코트 상품전`, 3층에서는 `에고이스트·바닐라B 특집전`, 4층 행사장에서는 `후부·폴햄·MLB 겨울상품 마감전`, 5층에서는 `휠라 골프웨어 특가전`, 6층에서는 `제일모직 대전` 등이 진행되는 등 파격적인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곤영·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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