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영희(38·사진)제38대 울릉청년회의소회장은 `청년의 비상, 실현하는 J C`를 슬로건으로 “회원화합을 통해 발전하는 울릉JC, 사회와 함께하는 울릉 J C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특히 JC활동 경험이 풍부한 울릉JC 특우회 선배님들과 함께 울릉청년회의소 발전을 도모하고 조직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 회장은 지난 1997년 4월 울릉청년회의소에 입회, 2007년 외무부회장, 2008년 내무부회장, 2009년 상임 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제20대 울릉JC 회장에 당선됐다.

울릉도 토박이인 김 회장은 울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울릉도에서 영진 건설대표로 활동 중이다.

/김두한기자 s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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