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4일 회의실에서 이상천 의장, 오정석 사무처장, 전문위원,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경인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해보다 의회사무처가 역동적으로 움직였던 한 해였다”라고 강조하고, “무엇보다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지난해 의정 활동 성과도 호평을 받았고, 또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상의 표본이 의회사무처로 알려졌음은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또 “2010년은 도의원들이 300만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 활동 지원에 온 정성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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