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증 적은 척추수술법 개발 공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대현<사진> 교수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2009 라미 김영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라미 김영수 학술상`은 대한 척추신경외과 학회 회원이 발표한 논문 중, 1년 동안 국제 및 국내의 저명한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 한 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 교수의 수상 논문은 `Congress of Neurological surgery`의 공식 논문이며 2009년 4월에 SCI 등급인 Neurosurgery 잡지에 발표됐다.

김대현 교수는 “합병증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흉척추체 병변의 수술을 합병증이 적게 생기고, 수술 후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최소 침습적 척추수술의 영역을 확대시킬 연구임을 학회에서 인정을 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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