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 조기 활성화 이바지

김만용<사진> 경북도의원이 대규모 국책사업 중 경북도의 포항영일만항 배후산업 유통단지개발지원과 포항영일만항 조기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 포항영일만항 진입도로의 조기개통 지원활동 등 국토해양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았다.

김 도의원은 포항영일만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항만이용장려금, 항로연장지원금, 운항손실보조금 등 타 항만과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경북도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화물 유치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조례제정으로 앞으로 3년간 219억 원의 인센티브 지원 등 포항영일만항이 조기 활성화되도록 했다.

또 김 의원은 포항영일만항의 배후산업단지조성 및 항만 배후단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무관세, 조세감면, 저렴한 임대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 국제적 물류기업유치 및 다양한 물류관련 산업이 항만배후권에서 발전하도록 해 물류관련 산업의 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써 포항영일만항이 환동해권 물류중심기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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