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고·한국비전 교육원 양해각서 체결

영일고등학교(교장 최상하)는 지난 12월 29일 (주)한국비전 교육원과 영일비전 스쿨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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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스쿨은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갖게 해 글로벌 인재육성과 사회적 지도자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일고는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 이어 교직원을 대상으로 비전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 1월부터 1학년생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일비전스쿨을 개최하고 개학후에는 신입생 비전스쿨을 열 계획이다.

영일고와 (주)한국비전 교육원은 비전교육에 필요한 교육방법과 교재 등 노하우를 전수하고 향후 학생들이 비전과 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상호 보완적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최상하 영일고교장은 “학생들에게 인성교육과 비전교육을 접목시킴으로써 우리사회가 원하는 리더를 양성하고, 나아가 인류를 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 교육의 진정한 목적이다”고 말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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