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디프신소재는 2007년도 1천억원 투자에 이어 2008년부터 2천5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삼불화질소와 모노실란(NF3,SIH4)를 제조하기 위해 14만7천870㎡규모의 영주소디프일반산업단지조성과 병행한 시설확장을 내년 초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양사의 협약에 따르면 (주)소디프신소재는 APK에 공장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APK는 기계설비 플랜트 등에 총 4천만불을 투자해 APK에서 생산되는 액화질소를 (주)소디프신소재로 전량 납품하는 형태로 투자가 이루어진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투자양해각서체결을 계기로 경상북도와 협력해 영주소디프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연관기업을 추가 유치하는 시금석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소디프신소재가 세계 일류기업으로 거듭나 우리 영주시의 확고한 대표기업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