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운영하는 대구시 청소년수련원(원장 정해철 신부)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기초생활수급권 및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의 일환으로 보건복지가족부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프로그램.

이번 평가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178개소를 대상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지도,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5개 분야에 걸쳐 심사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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