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소외계층에 아낌없이 지원
다양한 특위 구성 지역현안에 대처

-올 한해 의정활동을 되돌아본다면.

△경북도의회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크게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 활동과 특히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도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활발한 상임위원회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의정 활동을 전개했으며, 경북 도정을 견제와 질책보다는 정책에 대안을 제시해 주고, 합리적인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경북발전에 이바지하는 방향으로 의정 활동을 전개했다.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뭘 했는가.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조례나 경북행복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아동·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조례 등을 의원발의나 상임위원회 발의를 통해 조례안을 제정해 사회적 약자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한 것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특히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특별위원회나 경제 및 4대 강 살리기 지원·독도수호·도청이전 지원 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의 특위를 구성해 도정과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도 했다.

-도민들에게 하실 말씀은.

△내년에도 민생 위주의 의원 입법발의와 현장확인 위주의 행정사무감사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경북 도정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정책개발로 300만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온 정성을 쏟겠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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