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 등 3개 신문 지원기관을 통합해 내년 1월 출범 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초대 이사장에 이성준<사진> 대통령 언론문화특별보좌관이 23일 내정됐다.

이 특보는 서울고, 서울대 문리대 출신으로, 한국일보 편집국장, 부사장 등을 거쳤으며 관훈클럽 총무와 신문편집인협회 운영위원장 등도 지냈다.

기존 언론재단과 신문발전위원회, 신문유통원 등 3개 신문 지원기관을 통합해 출범하는 언론진흥재단은 총 정원 139명, 5개 실국 19팀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