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정영)은 청소년들에게 한정된 학교교육의 영역을 넓혀주고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경험의 장이 될 `한 시간에 배우는 한국미술 1만년 전`을 오는 25일까지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첨단 디지털기법을 이용해 실물크기로 재현한 한국미술사 시기별 대표작품 80여점을 당시의 시대 상황, 설명 패널과 함께 전시한다.

장정영 김천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국 미술사의 흐름과 체계를 짧은 시간동안 한 자리에서 이해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전시회”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420-7823.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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