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실시된 압량농협조합장 선거에서 현 이용우(57·사진)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1천155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이날 선거에서 76%의 득표율을 보인 이 조합장은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경산대추 2차 상품 개발과 신 소득작물 개발에 나서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또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한 조합, 경쟁력 있는 농협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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