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달성농특산물쇼핑몰영농조합은 올해 매출목표인 10억 원 조기돌파를 기념해 15일 오전 달성농산물유통센터에서 `참달성우수농특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

참달성농특산물쇼핑몰은 지난 2005년 달성군으로부터 2천500만 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쇼핑몰을 40호 150여 상품으로 구축하고 2006년 1월 10일 오픈, 2007년 7억 5천8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08년에는 8억 7천만 원, 2009년에는 매출목표 10억 원을 3개월 앞당겨 10월 초에 달성 했다.

조기 달성 요인은 달성군 재경출향인사의 협조와 서귀포시생활개선회(회장:오명자)와 판매 협력, 참달성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성과, 오색떡국의 대통령 설 선물 납품과 황후의 과실 수박 현장 직판, 복분자 판매 등에 힘입어 처음으로 10억을 달성했다.

참 달성쇼핑몰은 농업기술센터에 전시판매장을 비롯해 가창대림생수 2호점, 가창냉천주유소 3호점에 이어 지난 2월에는 농협 달성유통센터 소매매장 전방에 참달성농특산물 홍보관을 개설해 판촉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박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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