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가 교구 설정 40주년을 기념해 안동교회사연구소를 설립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안동교구는 지난 7일 낮 12시 안동시 안막동 136 안동교구청 입구에서 안동교회사연구소(이사장 권혁주 주교) 현판식을 가졌다.

교구사를 재정리하고 선조들의 신앙을 발굴·조명하기 위해 지난 4월20일 설립된 안동교회사연구소는 권혁주 주교가 이사장을, 교구 사목국장 안상기 신부가 소장을 맡고 있다.

책임연구원으로 신대원 신부(가르멜 여자 수도원 담당)와 조희열(상주 향토문화연구소 소장)씨, 객원연구원으로 마백락(영남교회사연구소 부소장)씨가 활동 중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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