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2천만원 들여 2층 규모 마을회관 준공

【영덕】 영덕군 지품면(면장 안삼광) 신안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최근 박진현 도의원과 최영식 영덕군의회의장, 박기조 군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안리 마을회관은 사업비 2억2천860만원을 투입, 대지 588㎡에 건축면적 207㎡의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졌으며 지난 2007년 10월에 착공해 최근 완공됐다.

신안리 신영철 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소원을 이루었다”며 “마을회관은 주민들의 대화와 화합의 장소, 건전한 여가문화형성 및 주민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유익한 공간으로 거듭나 마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한다”며 크게 반겼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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