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7일부터 31일까지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연말 풍속업소 음란·퇴폐영업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대구경찰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불법 게임장 770곳, 노래연습장 645곳, 유흥주점 84곳, 단란주점 58곳, 숙박업소 33곳 등 총 2천275곳의 불법영업 업소를 적발해 형사처분 및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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