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관위는 내년 지방선거를 180일 앞둔 오는 4일 오후 6시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상설공연장에서 `투표하러 올래 2010` 시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10대와 20대 젊은 시민들에게 대중문화공연을 통해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명선거 기표 의식, 대중문화(비보이, 치어, 대중음악, 힙합댄스, 합창단, 마술, 씻김 굿)공연, 공명선거퀴즈 왕 선발, 선거 참여를 홍보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관객들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실천 서명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