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시대 청동불상 출토
또 올해 제4차 발굴조사에서 일제강점기에 동해남부선 철도가 가설되면서 완전히 유실된 것으로 알려진 강당터 일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당터는 조사결과 원래 규모가 7X3칸 규모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연구소는 이날 오후 분황사 발굴현장에서 보고회를 갖고, 이 현장에서 통일신라시대 대형 석축 배수로를 확인했고, 안압지 인근 왕경유적에서는 `의봉 4년 개토(儀鳳四年皆土)`라는 명문이 적힌 통일신라시대 기와를 다수 발굴했다고 밝혔다.
경주/윤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