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과 여행시즌을 맞아 NH농협이 환전 수수료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30일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에 따르면 NH농협은 해외여행과 해외연수 등 환전·송금 수요가 많은 겨울시즌을 맞이해 1일부터 3개월간 `NH Bank와 함께 2010 New Hope`란 슬로건으로 환전·송금 사은대잔치를 실시한다.

농협은 이 기간에 환전과 송금을 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기본 50%에서 최대 70%까지 우대해준다.

수수료 할인 대상 통화는 달러와 엔화, 유로화이며 단, 위안은 일률적으로 30% 할인된다.

농협은 행사 기간에 추첨을 통해 뽑힌 고객에게 `NH채움카드`의 채움포인트 증정 및 우리농산물 상품권(5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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