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7일 오후 2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출품작 심사를 열었다. 심사위원들은 이날 지난 10월22일부터 11월20일까지 약 한달동안 포항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접수한 총 144건의 발명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꼼꼼하게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대상을 비롯 모두 11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310만원의 상금도 전달한다.

대상에 선정된 작품은 특허청장 상장과 함께 상금 7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권종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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