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26일 자신이 일했던 사무실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A씨(32)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경산시 압량면에 있는 냉동자재 관련 사무실에 들어가 6차례에 걸쳐 골프채, 전선, 동파이프 등 620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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