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진각종 정법수호본부 조손가정돕기위원회가 2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쌀을 기탁했다.
대한불교 진각종 정법수호본부 조손가정 돕기 위원회(위원장 삼승화(불명))가 대구·경북지역 조손가정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위원회는 26일 20㎏ 쌀 100포(시가 420만원 상당)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산시 관내 조손가정 100세대에 지정기탁하며 전달했다.

위원회는 지난 9월17일 남구청, 10월 27일에는 달서구청 등에서 ,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210포를 기탁한바 있다.

삼승화 위원장은 “앞으로도 힘을 모아 조손가정 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혀 조손가정 돕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시는 기탁 받은 백미를 조손가정 44세대와 한 부모가정 56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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