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명품 봉화한약우만을 취급하는 봉화한약우프라자 가맹 1호점인 `봉화한약우 은하직판장`(대표 이동석)이 26일 개점했다.

내성리 한우전문식육식당인 은하숯불회관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 직판장은 한우명품화사업 추진에 따라 1억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판매장을 신축하고 봉화한약우만을 취급하는 전문식당과 전문판매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은하숯불점 개점으로 봉화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은 한약우를 맛보기 위해 봉성면 금봉리 한약우프라자까지 가는 수고를 덜게됐으며 축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소비촉진과 홍보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서울 축산물공판장에 공식 상장된 봉화한약우는 100% 거세비육을 실시하고 약초주산지인 봉화지역에서 생산되는 당귀 등 4종의 한약재를 사료에 첨가한 전문사료로 사육돼 인체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 일반 한우보다 50%이상 높고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채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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