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손동진 총장과 청도대학 서건배 교무위원회 주석 등 양교 관계자들이 학술교류협정 후 기념촬영을 했다./동국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중국 청도대학과 학술교류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25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번 체결을 통해 양교는 학생 및 교수의 교류, 장단기 어학연수, 과학연구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교간 최우수 학과 및 전공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중국 산동성 청도시에 위치한 청도대학은 1924년에 건립된 중국 교육부 직속의 종합대학이다.

청도 지역에서는 가장 유명한 대학으로 84개의 학부전공과와 2천260여명의 교수, 3만2천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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