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의 상인연합회, 인천 신기시장 등 견학

김천상공회의소상인연합회 견학단은 최근 인천 신기시장과 미래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견학했다.

인천 신기시장은 지난 2004년 협동조합을 결성한 후 2006년 공동포장박스를 개발해 포인트 스티커를 처음으로 만드는 등으로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시범시장이다.

견학단은 김종린 조합장의 안내로 특화한 먹을거리 장터와 현대식 시설을 둘러봤다.

신기시장 안은 비가림 통로가 있고 제품이 신선하게 보이도록 최신식 조명이 설치돼 있고, 고객이 물건을 확인하기 좋게 또 물건이 깔끔하게 보이도록 제품 용기도 교체한 상태였다.

판매대도 눈높이에 맞게 올리는 등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에 최우선을 두고 있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상인대학을 개설해 친절교육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으로 언론과 방송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됐다.

견학단은 미래도시를 방문해 유비쿼터스와 자동화, 디지털화한 가상도시의 시설을 보면서 과학 발전에 놀라기도 했다.

이어 인천경제자육구역청을 방문해 세계 비즈니스 중심의 첨단지식도시인 송도와 동북아 물류중심 도시인 영종도, 비즈니스와 레저스포츠의 도시 청라도 둘러봤다.

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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