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읍 새마을3단체(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지도자)는 18일 귀뚜라미 보일러 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 3단체와 귀뚜라미 보일러 부녀회는 청도읍 고수1리 황늠이(86)씨 집 지붕 및 싱크대 보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했다.

새마을 3단체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지역의 자부심을 갖고 재활용품모으기 보상금 5천만원과 보조금 2천만원을 지원받아 자발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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