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산불 집중 발생기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관내 등산로를 폐쇄하고 입산통제를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 산불감시진화대원 76명, 산불감시탑 요원 15명, 야간감시원 7명 등 총 142명을 구성해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초동진압을 위해 공무원으로 편성된 산불특별진화대 4개대를 편성 운영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경계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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