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 북부지청은 11일 오후 2시부터 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고령자와 장애인, 여성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지원 행사를 실시한다.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희망을)`란 이름의 이날 행사에는 지역 10여개 구인업체들이 참가, 면접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또 구직자들에게는 무료 건강검진 및 건강 상담, 증명사진 무료 촬영, 헤어 및 메이크업, 직업적성검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 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 053-605-6505.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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