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며 쇼팽의 여제로 불리는 에바 포브오츠카(52·폴란드·Eva Poblocka)의 피아노 연주를 지역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계명대는 에바 포브오츠카 피아노 독주회를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계명아트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포브오츠카는 유럽과 미국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리사이틀, 오케스트라와의 연주, 실내악을 넘나드는 풍부한 레퍼토리를 가진 다재다능한 피아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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