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김영일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7일 구미시 모처에 `구미사회혁신연구소` 현판식을 가졌다.

이 연구소의 설립취지는 구미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을 아울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제점 발굴·조사, 학술연구, 대안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

또한 이 연구소는 이사 구성과 관련해 구미출신 15명과 대구·서울 출신 1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고, 구미와 연관없는 이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것은 세계적인 도시 구미시의 위상에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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