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부설 노인요양시설 자비원.
대한불교 조계종 동화사 부설 노인요양시설 자비원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4일 오후 2시 대구시 동구 도학동에서는 동화사 주지 허운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비원 개원식이 봉행됐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자비원은 20여명의 전문 인력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중증 노인성 질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비원은 50여명의 노인들이 생활하게 되며 지난달에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펼치는 노인복지센터도 개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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