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투자유치단이 지난달 29일부터 3박4일간의 대만 투자유치 활동<사진>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달 30일 투자유치단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투자환경설명회를 통해 PC, LED, 반도체 등 첨단기업 대표자·투자실무자와 대만 디지털타임즈 등 언론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의 산업인프라와 투자지원제도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날 기업인·언론사들은 구미시의 기업환경, 외국인 투자제도·지원정책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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