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투자유치단(단장 남유진 시장)이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대만의 자매결연도시 쭝리시를 방문,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양도시간 협력방안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투자유치단은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에 소재한 세계무역센터에서 대만 기업인 50명을 초청, 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 경제자유구역·국가 5단지 조성 등을 중심으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타깃기업 대표·임원들과 만나 구미투자를 이끌어내는데 전력을 다한다.

/이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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