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이 출산·육아 장려를 위한 각종 지원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봉화군은 29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교육·종교계, 출산양육관련단체, 보건의료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봉화군 운동본부`를 출범하고 아이 하나 더 낳기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 같은날 금호생명과 아이를 안전하게 출산 양육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부터 중증재해 등 각종 재해시 최고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출생아 건강보장보험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보험지원가입 대상은 2009년 1월 1일 이후 군 관내에 부 또는 모와 함께 주민등록을 둔 12개월 미만의 둘째 아이 이상 자녀로서 납입 및 보장기간은 5년납 18년 보장이며, 군은 대상가구에 5년간 매달 2만5천원 정도의 납입보험료를 지원한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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