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주 고원 한방마을 등 4개 시·군 6개 마을을 농어촌 시범 녹색마을로 조성한다.

녹색마을 시범조성은 농어촌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목재 펠릿 보일러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홈 보급을 통해 농어촌 주택의 친환경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함으로써 친환경적인 농어촌으로 탈바꿈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해 쾌적하고 경제적인 주거생활 향상 등을 도모하고자 농어촌 지역에 조성키로 한 것.

따라서 경북도는 내년도에 경주시 고원 한방마을, 김천시 혁신도시 이주마을과 한송정 마을, 상주시 한농1·2마을, 울진군 산포마을인 6개 마을로, 대상마을 193가구에 대해 동당 4천만 원 융자하는 주택개량을 특별 배정하는 등 집단적으로 보급기로 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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