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최문찬)는 23일 제182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1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대구뮤지컬전용극장 민간투자사업 채택동의안과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채택 및 출산장려 및 다문화 정착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의 건 등 2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임시회를 통해 대구뮤지컬전용극장 민간투자사업 채택동의안을 심의해 뮤지컬발전기금 30억원 등 총 80억원 상당의 기금 조성의 길을 터는 성과를 올렸으며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8.19%에서 10.92%로 인상, 연간 5억원 상당의 인상효과를 얻게 됐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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