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금융소외자들이 낙동강 Loan 사업시행에 따라 19일부터 신용회복지원을 받게 됐다.

경북도가 세계 경제위기에 따른 금융 소외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지난달 15일 체결한 3자 간(경북도·신용회복위원회·서울보증보험) 업무협약의 결과로 19일부터 배정한 예산에 대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대부사업을 시행하기 때문이다.

경북도가 2013년까지 40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면 총 1천500~2천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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