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맞이공원과 포항신항의 주요 시설물 조명이 LED등으로 교체돼 시민안전은 물론 아름다운 아경을 연출할 전망이다. 포항시는 이달부터 환호해맞이공원 내 나트륨등을 LED 등으로 교체한다.

현재 환호해맞이공원에는 207개의 공원등이 있으며 시는 공원등 재질인 스테인레스 상태가 양호한 점을 고려, 공원분위기에 맞게 컬러로 특수 분체도장 코팅 후 상단에는 있는 기존 나트륨(175W)등을 LED(60~70W)등으로 교체한다.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44톤의 이산화탄소 배출감축 효과는 물론 전기사용량 또한 70%가 절감된다.

/최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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