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과 격식을 탈피한 이날 방문은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몸이 불편한 지체 장애인들과 아이들이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각종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분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노인시설 한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의 여파로 방문하는 사람들도 줄어들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방문해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