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추석연휴를 대비해 터미널과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전기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에 가스공급업체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LP가스협회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점검대상은 공급업체인 도시가스와 LPG 용기충전소, LP가스판매소, 전기발전소 및 전력소 등과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및 휴게소, 재래시장 및 백화점 등 안전사고 취약지역이다.

/김남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