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상량판을 제막하고 있다./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지난 23일 서울 을지로에 건설중인 본사 사옥 `페럼타워`상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장세주 동국제강 그룹 회장과 김영철 사장, 장세주 부사장, 남윤영 부사장 등 임원들과 각 시공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장세주 회장은 “본사 사옥 상량식은 최강의 기업을 세우겠다는 강렬한 염원을 페럼타워에 새겨 넣는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는 페럼타워의 철골 하나 하나, 볼트 하나 하나에 배어 동국제강인들의 가슴에 기억 될 것이다” 라고 말하며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현장관계자들과 함께 철골공사가 진행중인 27층에 올라가 현장을 둘러보는 등 건설현장 방문 시간도 가졌다.

지상 28층, 지하 6층으로 건설중인 페럼타워는 내년 6월 말 준공 예정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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