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출연하고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추진한 `차세대금형기술혁신기반구축사업`을 완료해 25일 오후 금형센터 개소식을 가진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이후상)은 금형센터가 완료돼 지역 기계 및 자동차 부품산업 등 모든산업의 기반산업인 금형산업의 기술개발지원을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와 신제품 개발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차세대금형기술혁신기반구축사업은 지역 금형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고부가가치형 금형기술 보급을 위해 2007년~2009년까지 2년 동안 총 사업비 135억원(국비 56억, 시비 71억, 민자 8억)을 투입해 대지 면적 4천942㎡에 건축 연면적 4천290㎡,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금형트라이아웃실, 평가실험실, 기업지원실, 개방실험실 등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연간 345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5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고용창출 330여명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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