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산기(대표이사 조창환)가 전사 금연운동 6개월 만에 흡연율`제로화`에 성공했다.

<사진>

포철산기는 지난 4월 금연선포식을 통해 `흡연율 제로화`를 선언한 이후 전사 내 흡연 직원 전원이 최근 실시한 흡연검사에서 모두 비흡연 판정을 받았다.

포철산기는 그 동안 금연서약 및 금연캠페인을 시작으로 금연 패널 전시회, 금연성공 수기공모, 금연 클리닉, 금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금연에 성공한 부서에는 인증패 수여 및 금연부서 표지판 부착 등 전 직원의 금연실천 의지를 북돋우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했다.

또한 전사에 금연 지역을 지정, 운영해 회사 내 모든 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직원가족에게 가정통신문 발송, 소속 부서장 안내메일 발송 등 직원과 가족 모두가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한편, 포철산기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활동을 위해 비상대응 체계를 수립하고 손소독기 배치, 손건조기 추가 설치, 체온측정, 손세정제 배포 등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뿐만 아니라 건전한 음주문화 운동, 비만관리 등 다양한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