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1일 포항생명의 숲으로부터 공모 의뢰를 받은 `포항 관문숲 조성사업` 시행 설계자 및 시공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시 테라노바팀은 설계자로 전국의 조경 엔지니어링업체를, 시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지역 조경업체로 제한해 공모 공고했다.

이후 지난 17일 평가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서울 소재 (주)에이치스퀘어 디자인웍스와 우일조경(주)이 공동 응모한 `Green Edge & Canopy`가 선정됐다.

/최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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