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는 21일 제171회 임시회 제4차 본 회의 후 간담회에서 내년 의정비 동결과 금년 의원 국외연수비를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북구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경제위기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고통분담과 사회분위기를 고려해 내년 의정비 동결을 결정하고, 금년 의원 국외연수비 3천700만원 전액을 삭감키로 결정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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