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임영숙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발생한 육류 원산지 표시제 위반 문제에 대해 대시민 사과를 표명했다. 또 이진수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동빈내항복원과 해도운하 수변공원 조성사업에 편입된 지주 및 세입자들의 적절한 이주 대책과 현실적인 보상을 촉구했다. 22, 23일 양일간 활동에 들어가는 각 상임위원회는 의원 발의한 `포항시 4세대이상 가정 효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24일에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친다.
/이준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