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최근 우려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활동 및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귀성객 안전수송,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안전관리, 추석물가 안전에 빈틈없이 하기로 했다.

도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활동 및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2천124개의 질병 모니터망을 통한 일일상황 파악과 214개소의 표본감시의료기관 운영은 물론 연휴기간 중 긴급환자가 발생하더라도 도민들이 불편없이 진료와 의약품을 사들일 수 있도록 일자별로 1천34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1천661개소의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키로 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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